미스트롯 송가인 무대영상 다시보기 무료듣기 '단장의 미아리 고개', '한 많은 대동강', '진도 아리랑'

송가인은 대한민국 트로트 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쓴 가수로, 2019년 TV조선의 미스트롯에서 초대 진(眞)에 오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전통 판소리 기반의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트롯 여제'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스트롯 경연 당시 송가인의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대표적인 무대를 아래 영상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송가인이 '단장의 미아리 고개', '한 많은 대동강', '진도 아리랑'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들을 통해 트로트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판소리 전공자인 송가인은 판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8년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 수상을 한 것을 시작으로 정부 주관 국악대회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0년부터 트로트 가수 전향을 준비했다.

2010년 겨울,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군 편[11]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1주일 뒤 방송된 그해 연말결선[12]에서 우수상(2등)을 차지했다. 그 무대를 본 가요계 관계자가 연락을 해왔고, 트로트 연습을 거쳐 2012년 10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신곡을 내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대부분의 트로트 가수들이 그렇듯 무명 생활이 상당히 길었다.

서러운 무명 생활을 하다 2019년 상반기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부터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인기를 몰았고, 마침내 우승하여 미스트롯 진이 되었고, 이후로는 2020년대 트로트의 재유행을 대표하는 여가수가 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판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