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기와 외출할 때 택시이용 힘드셨죠? 카시트가 있고 비용까지 지원되는 엄마아빠택시제도를 알고계신가요?
서울엄마아빠택시란?
서울엄마아빠택시는 2023년 5월 부터 시작된 정책으로 유모차, 분유, 기저귀, 이유식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24개월 이하 아기와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승합차를 택시로 이용할 수 있게끔 영아 1인당 10만원의 포인트를 지원합니다.
2024년 | 2025년 | |
운영업체 | 타다 | 타다 파파 중 선택 |
포인트 | 12,000 | 15,000 |
한부모혜택 | - | 10,000 |
카시트 | 신생아용 별도 예약 | 24개월이하 전연령 사용가능 |
이용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본 지원금 10만포인트 외에도 적립 즉시 5천포인트를 지급하고 포인트를 3개월 내 사용해서 소진시키면 5천원을 추가로 지원해줍니다. 물론 쌍둥이 가정은 최대24만원까지 두 배로 지급됩니다.
서울시 엄마아빠택시 이용방법
서비스이용은 3월 4일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실질적인 양육자 조부모님 등도 신청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해졌습니다. 운전을 하지 못하는 할머니가 아기를 데리고 병원을 가거나 택시를 타야할 일이 생겼을때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지급받으면 운영사의 앱으로 로그인 후 택시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아기와 동행할 때만 이용가능한건 당연하겠지요 즉시호출도 가능하고 예약 호출도 가능하니 미리 예약해두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엄마아빠택시 신청방법
예전에는 주민등록 등본 등을 업로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별도의 서류 제출은 필요하지 않고 몽땅정보만능키에서 비대면으로 자격 확인 후 간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1.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 접속하여 로그인
2. 운영업체 선택(타다 또는 파파)
3. 관할 주민센터에서 7일 이내에 자격 확인
4. 운영업체가 포인트를 지급
5. 운영사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택시 호출